방송인 박나래 씨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고가의 물품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8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KNN NEWS
사건 개요
- 도난 발견일: 2025년 4월 7일
- 신고일: 2025년 4월 8일
- 도난 장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 피해 금액: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박나래 씨는 도난당한 물품과 정확한 도난 시기를 파악 중이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나래 씨의 자택 공개와 사생활 침해 우려
박나래 씨는 2021년 해당 주택을 약 55억 원에 매입하였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집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적이 있습니다.
스케줄 변경 및 건강 상태
도난 사건의 영향으로 박나래 씨는 8일 예정되었던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출연을 취소하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그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 진행 상황
현재 경찰은 박나래 씨의 신고를 바탕으로 도난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며, 도난당한 물품과 정확한 피해 금액을 확인하고 있습니다.